2020년 제2회 창의인재 저작권 전문 강좌 기획전

≪조합되고 반복된 풍경의 흔적≫

 

 

≪조합되고 반복된 풍경의 흔적≫ 전시는 ‘창의인재 저작권 전문 강좌 기획전’의 일환으로 2019년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되었다. 본 전시는 ‘저작권 교육’을 바탕으로 탐구되었던 주제들이 어떻게 미술 작품을 해석할 수 있는 토대가 되는지를 다방면에서 해석하고자 한다. 한국의 동시대 젊은 작가들이 각자 자신의 작품 세계를 완성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요소들은 때로는 형식적 특징으로, 때로는 내용적 특징으로 본 기획 주제와 연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본 전시에 참여한 작가 14명과 보조큐레이터 14명은 각각 한 명씩 매칭이 되어 시각 문화와 예술의 저작권에 대해 연구하였다. 보조큐레이터들은 자신이 담당한 작가들의 작품이 어떠한 형태로 표현되는지 그 형식적 방법론을 우선 탐구한 후 그러한 표현을 위한 작가의 내적 동기를 분석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거쳐 하나의 예술작품이 가지는 저작의 특징과 권리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였다. 14명의 작가의 작품을 저작권의 주제에서 파악했을 때 그들이 주로 다루고 있는 표현 방식은 ‘재조합’과 ‘반복’의 행위를 통해 드러났다. 또한 그들의 작품은 새로운 형상이나 생명체의 모습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흔적이나 그림자의 풍경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본 전시를 통해 알리고자 한 ‘저작권’ 전반에 대한 교육적 목표는 작가의 저작을 보호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는다. 이 전시에 참여한 모든 구성원들의 지적 행위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협업을 통해 드러나는 전체의 과정이 ‘표준계약서’라는 최소 단위를 통해 개개인에게 적용된다. 본 전시를 관람하는 분들이 작품 제작, 전시 기획, 작품 해석 등 여러 방면에서 예술을 다루는 추상적 행위임을 느끼고 이러한 결과가 여러 사람의 연구를 통해 나온 결과임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 전시기간: 2020년 5월 11일(월) ~ 31일(일) 

✻ 참여작가: 강성훈, 강정윤, 강호란, 김민철, 김민환, 송엘리, 오온누리, 유주리, 윤희수, 이유진, 이정화, 이주현, 조혜경, 황선정

✻ ✻ 아카이브용으로 게시되는 작품 이미지는 전시기간에 공개되는 작품에 비해 비교적 저해상도의 작은 사이즈로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강 호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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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성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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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정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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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민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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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민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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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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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온 누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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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주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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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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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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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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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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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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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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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고경호 홍익대 미술대 학장), 전시서문(김주옥 큐레이터) 및 참여한 사람들’에 관하여 ▸  https://interlab.kr/archives/6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