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는 자본주의 문명에 대한 자연의 응답이다. 예술가들은 자본주의의 비인간성과 인간 소외를 말하고,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금융자본주의의 사악함을 그려왔다. 코로나 세계는 예술가로 하여금 자본주의 시스템의 본질과 작동 법칙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요청한다. 클리셰가 되어버린 창작과 전시 미학들, 제도에 순치된 전위성의 성찰과 재구성을 요청한다. 세미나 1은 마르크스 <자본>에서 가장 핵심적이면서도 난해하다 알려진 1권 ‘상품과 화폐’ 부분을 집중해 살펴본다. 스탈린주의와 전통적인 마르크스주의에서 오독, 신좌파나 포스트 구조주의에서 오해와 왜곡들도 함께 검토한다.

 

강 연 정 보

 강 연 :  김 규 항

 일 정 :

   1회  –  8월 14일(금), 오후 2~5시

   2회  –  8월 22일(토), 오후 2~5시

   3회  –  8월 29일(토), 오후 2~5시

 장 소 :  대안공간 루프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29 나길 20 1층)

 정 원 :  20명

 본 사이트 내 관련 전시정보  https://interlab.kr/archives/6426

 

* 자료제공   대안공간 루프 (www.altspaceloo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