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술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 국제컨퍼런스
서울시는 도시 공간에 예술적 상상력과 인간적 정취를 담고 사라져가는 장소의 고유한 역사와 기억을 보존함으로써 시민이 안정감과 친밀감을 느끼는 도시 서울을 만들고자 새로운 공공미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의 한 일환으로 <서울은 미술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12월 13일(화) ~ 14일(수) 이틀간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미래적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국제컨퍼런스에서는 공공미술의 동시대 상황을 진단하고 성공적인 공공미술 정책 및 사례발표 등을 통하여 공공미술 담론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미술이 어떻게 도시를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통해 앞으로 서울시의 의미 있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만들어가고자 한다.
♦ 일시 : 2016년 12월 13일(화) ~ 14일(수) 10:00-17:00
♦ 장소 :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20F)
♦ 주제 : 공공미술의 동시대적 흐름진단과「서울은 미술관」방향제시
♦ 주최·주관 : 서울특별시
♦ 참여대상 : 참석을 원하는 시민, 국내외 전문가(정책가, 예술가), 관계자 등
♦ 사전등록 : http://onoffmix.com/event/84665 ※ 행사당일 현장접수 가능
⇒ 문의 : 02-6000-2514 (사무국)
□ 전체 프로그램 (아래 일정 및 연사는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12월 13일(화)
○ 개회식
10:00~10:40 개회식 / 기조연설 「서울은 미술관」추진방향 및 현황
○ 세션 1. 공공미술은 서울에 꼭 필요한 것인가?
10:50~12:00 (좌장 : 박성태(정림건축문화재단 상임이사))
– 서울시 공공미술 회고와 전망 : 50년± / 박삼철(서울디자인재단 상생본부장)
– 청계천복원으로부터 생각하는 서울의 공공미술 / 최태만(국민대학교 미술학부 교수)
13:30-15:30
– 도시재생과 공공미술 / 김선아((주)에스에이케이 건축사사무소 대표)
– 공공공간 속의 공공미술: 장소성, 공공성, 지속가능성의 문제 / 조경진(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 세션 2. 도시의 삶과 예술 해외 연사 프로젝트 발표
14:40-15:30
– 도시의 공공성 : 예술을 통한 사회변화 / 패트리샤 월시(Patricia Walsh, 미국예술연합/미국)
○ 세션 3. 시민공감 공공미술 제안
15:50~17:00
– 시민이 찾은 길 위의 예술 발표 / 시민대표
– 만리동에서 온 편지 발표 / 참여시민
□ 12월 14일(수)
○ 세션 4. 세계의 공공미술 해외 연사 프로젝트 발표
10:00-12:00
– 도시를 풍요롭게 만드는 예술 / 헬라 헤른베르그(Hella Hernberg, Urban Dream Management/핀란드)
* 상기 연사는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공동체를 위한 예술행위 / 저스틴 개럿 무어(Justin Garrett Moore, 뉴욕 공공디자인 위원회/미국)
○ 세션 5. 내생애-단한곳 단한점
13:30-14:00
– 단한곳 단한점 작가제안 발표 / 선정작가
– 도심제조지역 공공미술 결과발표 / 서울디자인재단
○ 세션 6. 서울은 (공공) 미술관 패널토론
14:10-16:40 (좌장 : 양현미(상명대학교 교수))
– 주제 1. 공공장소에 세워진 조형물의 주인은 누구인가?
– 주제 2. 예술이도시공간에 어떻게 개입해야 하는가?
○ 서울은 미술관 선언
16:40-17:00
-「서울은 미술관」선언 /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약속
– 폐회
출처: http://sculture.seoul.go.kr/archives/75648?dable=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