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8f%ac%ec%8a%a4%ed%84%b0

인큐베이팅 플랫폼 프로젝트 <<이것은 기술이 아니다>>

 

2016년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리는 이 프로젝트는 기술과 예술의 미묘한 상호 관계를 고찰하기 위해서 문래동 정다방, 불광동 혁신파크, 남산 써드플레이스에서 열리는 전시, 강연 행사이다. 현대 예술이 기술과 결합하면서 예술의 형태가 변하고 기술과 예술이라는 공동된 겹침 공간과 각자의 고유 공간 사이의 미묘한 양상을 보인다. 이 행사는 이러한 기술과 예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려는 듯 하다.

 

참여작가 : 이세현_김일용_하봉호_최승원김훈예_이대석_박미옥_노정주김학제_김제민_진상태

기획 / 조관용(Director) 이지성(Curator, 세미나 및 진행)_장해니(Curator, 홍보 및 행정 담당), 두눈(웹 콘텐츠 가공 및 공유)

후원 / 서울문화재단_한국문화예술위원회_서울특별시정다방프로젝트_미술과담론

관람시간 / 11:00am~06:00pm

대안공간 정다방프로젝트Gallery Jungdabang Project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473-1(문래동 4가 7-1번지) B1Tel. +82.2.2633.4711 jungdabang.com

더 써드 플레이스The 3rd Place서울 중구 동호로17길 178Tel. +82.2.2633.4711

서울혁신파크 7동Seoul Innovation Park서울 은평구 통일로 684(녹번동 5-29번지)

Tel. +82.2.389.7512 innovationpark.kr

인큐베이팅 플랫폼 프로젝트  (조관용 책임 기획자)

“이 프로젝트는 기술과 예술의 상호 관계를 탐험하는 장이다. 전시는 팹랩과 사물 인터넷과 다른 제반 메이크 제품들이 수용되는 과정들과 현대예술의 속성을 새롭게 탐험하는 데에 있다. 예술은 생각의 패러다임을 반영하는 하나의 장(場)이다. 하지만 생각이 장치화 되는 과정에서 생각(패러다임)은 잊혀지고 기술만 남게 되었다. 그럼으로써 예술의 개념은 기술의 개념으로 대체되었다.

기술은 생각을 반영하는 하나의 장치인가? 기술을 반복한다고 해서 예술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인큐베이팅 플랫폼 프로젝트는 기술적 장치(팹랩, 사물인터넷, 3D 프린터, CNC, 인화지, 맵핑 등등)과 예술의 개념이 상호 교류하는 지점을 논의하고자 한다. 그럼으로써 개인의 창의성을 통해서 구현되는 예술의 개념을 명확히 드러내는데 있다.

이 전시는 지리적 제약을 지닌 3개의 공간을 IOT와 웹캠을 통해 하나로 연결하고자 하는 Triangle IOT / WebCam Network Project이다. 그 3개의 공간은 다산동, 문래동, 불광동에 위치한 전시공간이며, 또 다른 3개의 공간은 이세현, 김일용, 하봉호 작가의 스튜디오이다. 하봉호 작가의 스튜디오는 작가의 사정상 스튜디오 바깥의 외부 풍경을 배경으로 삼아 연결하였다.”

 

A place: @ The 3rd Place / 물질과 신체 / 이세현_박미옥_노정주       

캔버스와 아크릴, 영상, 3D 프린터와 CNC, 웹캠과 IOT가 만나는 장(場)

B place: @ 정다방프로젝트 / 기술과 매체 / 김일용_하봉호_최승원_김훈예_이대석       

인화지와 석고, 디지털 이미지, 영상, Animation, 3D 프린터와 CNC, 웹캠과 IOT가 만나는 장(場)

C place: @ 서울혁신파크 7 / 융합과 예술 / 김학제_진상태_김제민       

영상, 설치, 사운드, 조각, 미디어아트, IOT가 만나는 장(場)

 

공연_공연은 위의 전시개념과 독립된 것이 아닌 전시개념의 일부이다.

사운드아트 공연

일시 / 2016_0923_금요일_04:00pm~04:30pm

장소 / 불광동 혁신파크

공연작가 / 진상태

사운드아트 공연

일시 / 2016_0924_토요일_04:00pm~04:30pm

장소 / 남산 써드플레이스

공연작가 / 진상태

미디어아트 공연

일시 / 2016_1007_금요일_07:00pm~07:30pm

장소 / 불광동 혁신파크 7동

공연작가 / 김제민

미디어아트 공연

일시 / 2016_1008_토요일_07:00pm~07:30pm

장소 / 불광동 혁신파크 7동

공연작가 / 김제민퍼포머 / 장원정, 권지현, 박병호, 정은혜

 

학술세미나

주제 / 이것은 기술이 아니다 (예술과 기술의 상호관계)

일시 / 2016_1001_토요일_03:00pm~05:00pm

장소 / The 3rd Place

사회 / 이지성(동아대 강사)

발표자 / 조관용(예술기획 및 미학박사), 박현우(팹랩 메이커),김현주 (서울미디어대학 교수), 정희(메이크 브랜드 매니저)

 

출처: https://neolook.com/archives/20160923i